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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용대-유연성 배드민턴 남자 복식 결승행…28일 금빛 스매싱 2관왕 노린다

이용대, 유연성./뉴시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남자 복식조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다.

27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준결승전에서 고웨이쉠-탄위키옹(말레이시아)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 배드민턴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이동수-유용성 조가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12년 만에 남자복식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현재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은 이번 대회 남자단체전에서 한국의 금메달을 이끈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눈앞에 뒀다.

둘은 이날 이어 열리는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경기의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이용대-유연성은 경기 초반에만 잠시 접전을 펼쳤을 뿐 5-5 이후 한 점만 내주는 완벽한 경기로 1세트를 21-6으로 가져와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 이용대-유연성은 중반까지 끌려 다녔으나 11-14에서 무려 7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7-14까지 앞서나가 승기를 잡았고 21-15 로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여자단식 4강전에서는 배연주(KGC인삼공사·세계랭킹 6위)가 왕이한(중국·3위)에게 1-2(10-21 21-12 16-21)로 져 결승 진출이 좌절돼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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