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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손연재 내일 인천 입성…아시안게임 리듬 체조 경연 전략



손연재(20·연세대)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기세를 몰아 28일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에 입성한다.

손연재는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4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후프 동메달, 개인종합 4위로 실력을 뽐내고 27일 터키를 출국해 28일 한국으로 귀국한다.

손연재가 출전하는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경기는 다음 달 1일부터 이틀에 걸쳐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손연재에게 걸린 기대는 크다.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 아시안게임 금메달 기대와 함께 한국 체조가 이번 대회를 노골드로 마치지 않도록 해 줄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손연재의 컨디션은 좋은 상태다.

지난 22일∼26일 터키 이즈미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후프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리듬체조 선수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 또 볼 5위, 곤봉 4위, 리본 5위 등 전 종목에서 5위 이내 성적을 올렸고 4가지 종목을 아우르는 개인종합에서도 세계 최정상의 선수인 야나 쿠드랍체바,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 7일 FIG 러시아 카잔 월드컵까지 11경기 연속 월드컵 메달을 수확하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손연재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하려면 중국의 덩썬웨 등 경쟁자의 추격을 따돌려야 한다. 덩썬웨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건지지는 못했지만 개인종합 5위에 오르며 손연재를 턱밑까지 쫓아왔다. 점수 차도 손연재 70.933점, 덩썬웨 69.766점으로 1.167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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