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플레이도시와 아인스월드 등 부천 대표 놀이시설이 내달 5일까지 입장료를 30% 할인한다.

부천시는 시민의날(10월 1일)을 맞아 관광시설, 숙박업소, 음식점 등이 내달 5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할인업체는 관광시설 4곳, 숙박업소 2곳, 음식점 22곳 등 모두 28곳이다.

웅진플레이도시, 아인스월드, 한국만화박물관은 입장료 30%를 할인한다. 웅진플레이도시와 아인스월드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fall.visitkorea.or.kr)에서 다운받은 할인쿠폰을 제시해야 한다. 부천 로보파크는 성인·청소년·어린이 입장료를 구분해 20∼33% 깎아준다.

B-STAY호텔과 파비아 관광호텔은 객실 이용료의 15∼30%, 어가참치를 비롯한 관내 22개 음식점은 5∼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제41회 시민의 날'을 맞이해 내달 1∼2일 부천시민 무료입장, 3∼4일에는 입장권을 1만원으로 깎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