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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남·녀사격 '신들린 저격'…25m속사권총·50m소총복사 단체 '금'



한국 사격의 금빛 낭보가 이어졌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명중했다.

나윤경(32·우리은행)·정미라(27·화성시청)·음빛나(23·상무)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1855.5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광저우 대회에 이은 2연패이며 이번 대회 한국 사격 대표팀의 4번째이자 한국 선수단의 20번째 금메달이다.

막내 음빛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한국은 1시리즈에서 309.7점, 2시리즈에서 305.6점을 따며 5∼7위권에 머물렀으나 3시리즈부터 음빛나의 신들린 저격으로 순위를 1위까지 끌어 올렸다. 음빛나는 3시리즈에서 103.3점, 4시리즈 104.3점, 5시리즈 105.0점을 쏘며 1위에 올랐다.

정미라는 4시리즈 104.0점, 5시리즈에서 103.4점을 쏘며 10위 안에 들었고 나윤경도 20위 밖으로 나간 순위를 16위로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4시리즈에서 2위로 도약한 한국은 5시리즈 끝에 1위로 올랐고 선두를 유지해 금메달을 따냈다. 음빛나는 단체 금메달과 함께 개인전 동메달도 획득했다.

이후 벌어진 남자 사격에서 장대규·김준홍(이상 KB국민은행)·송종호(상무)로 구성된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 대표팀은 1747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종호가 584점을 기록했고 장대규가 582점, 김준홍이 581점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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