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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정다운 '런던 깜짝 스타'에서 한국 여자 유도 간판으로 첫 금메달



정다운 여자 63㎏ 금메달

정다운(양주시청)이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여자 유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정다운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63㎏급 결승에서 중국의 양쥔샤를 상대로 경기 시간 4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하고 서든 데스 방식의 골든 스코어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정다운은 접전 끝에 회심의 업어치기가 유효 선언을 받으며 경기를 끝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4강에 진출하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던 정다운은 아시아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 스타로 우뚝 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