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골프

백규정 KLPGA 메이저 역전 우승 동갑내기 김효주와 성적 비교



백규정 KLPGA 시즌 3승

'슈퍼루키' 백규정(19·CJ오쇼핑)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백규정은 21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 골프장(파72·6693야드)에서 열린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6회 KLPGA 챔피언십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포함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4라운드까지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친 백규정은 단독 선두였던 홍란(28·삼천리)과 동타를 이뤄 연장에 들어갔다. 18번홀(파5)에서 벌어진 연장전에서 백규정은 세 번째 샷을 홀 1.7m에 붙였고, 홍란은 볼이 홀 뒤로 굴러가면서 8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남겨놨다. 홍란의 버디 퍼트는 홀 앞에서 멈춰선 반면, 백규정은 과감하게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올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백규정은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거두며 김효주(19·롯데)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우승 상금으로 1억4000만원을 받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김효주는 2주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마지막 날 3타를 잃고 공동 11위(6언더파 282타)에 머물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