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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챔스 결승 리벤지'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지며 12위로 쳐져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돌파를 시도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후안프란에 막히고 있다. /AP 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더비 또 V

레알, 호날두 골에도 패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강호 레알 마드리드를 잡고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드러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4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1로 승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적지에서 '대어'를 낚는 수확을 올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우승컵을 내줬지만 지난달 수페르코파(스페인 슈퍼컵)에 이어 3주 만에 다시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하며 확실히 분풀이를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 전력의 핵심인 디에고 코스타와 티보 쿠르투아, 다비드 비야 등이 떠났지만 여전히 강팀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2승 1무로 2위를 기록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1승 2패로 12위에 쳐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10분 티아구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6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널티킥 골로 따라붙었다. 이후 호날두의 공격은 번번이 빗나갔고, 승부는 후반 31분 갈렸다. 교체 투입된 아르다 투란이 후안프란의 땅볼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FC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 콤비의 활약으로 아틀레틱 빌바오에 2-0으로 승리했다. 네이마르는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30여 분만 뛰고도 2골을 넣었고, 메시는 2골을 모두 도왔다. 바르셀로나는 3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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