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골프

김효주 LPGA 첫 메이저 우승 눈앞 에비앙챔피언십 3R 단독선두



KLPGA의 간판스타 김효주(19·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김효주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45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로 역대 메이저 대회 최소타를 기록하는 돌풍을 일으킨 김효주는 2라운드에서 브리트리 린시컴(미국)에게 단독 선두를 내주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라운드에서는 린시컴이 6타를 잃고 공동 6위(4언더파 209타)로 떨어지는 사이 허미정(25)과 함께 공동 선두로 치고 올랐다.

15번홀까지 김효주와 선두 경쟁을 벌이던 허미정은 16번 홀에서 워터 해저드에 어프로치샷을 빠뜨리는 실수를 범하며 3타를 잃었다. 김효주도 16번홀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뜨리며 1타를 잃었지만 남은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최나연(27·SK텔레콤)은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공동 6위(4언더파 209타)로 뛰어 올랐다. KLPGA 투어 상금 랭킹 2위 장하나(22·비씨카드)는 3타를 줄여 최나연, 리디아 고(17)와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3언더파 210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