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 개선 될 수 있을까요?
59년; 여자 64년 6월 28일 음력 오후/여자 36년 4월 3일 음력 해 뜰 무렵
Q:알코올중독으로 병원입원 퇴원을 반복하다 지금은 친정집에서 있습니다. 술만 먹으면 집으로 찾아와서 한바탕 전쟁을 치릅니다. 고부사이가 엄마 딸 이상으로 살아왔습니다. 누가 어머니와 이간질을 시켜서 앙숙이 되어서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있어 걱정입니다. 고부 갈등 개선 될 수 있는지요?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A:사주팔자에 의해 살아가는 것이라면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니냐. 그렇다면 운명은 고정된 것이고 운명은 바꿀 수 없는 것이 아니냐며 질문을 받습니다. 맞는 말이 기도하며 맞는 말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세세생생을 두고 지은 업식(業識)은 윤회의 근간이 되며 현상에 나타납니다. 그 기호는 사주라는 네 기둥을 구성하고 있는데 마주치는 상황에서 몸과 마음이 아우러진 내가 가지고 상황에 부딪치게 됩니다. 태어난 운명의 굴레가 타고난 기호처럼 흘러갈 수도 있고 아니면 거스를 수도 있는 것이니 운명도 그에 의해 움직이고 바뀌게 되는 것이지요. 그 현상이 좋게 작용하면 좋은 것이요 나쁘게 작용하면 흉함이 있게 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하는 고부 갈등의 원인은 수없이 많은데 귀하 가정의 경우 부인의 사주에서 남편자리에 시어머니가 함께 앉아 있는 형상이므로 남편은 효자요 시간이 가면서 부인은 짜증스럽습니다. 두 분 사주에 상실감으로 사사건건 며느리의 흠을 잡고 시어머니가 시어머니로 보이지 않게 되는 사술귀문관살(巳戌鬼門關殺)에 서려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갈등을 받아들여야하는 남편의 역할이 이때 중요한 해결의 실마리가 됩니다. 만약에 시어머니와 남편이 밀착돼 있으면 며느리 입장은 삼각관계로 보게 되므로 더욱 심하게 될 것이니 남편으로서의 경계선을 잘 지켜주면 고부 갈등이 개선 될 수 있다는 평범한 얘기는 이 시점에서 짜증스런 답변이 될 것입니다. 부인과 어머니의 사주를 보면 원수가 되어 갈라지는 운이므로 갈등을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취미로 사주 학 공부를 해서 그 순간 마다 헤쳐 나가도록 하시는 방법 외에는 별 방법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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