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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아동 포르노 꼼짝마!' 브라질 소아성애 뿌리 뽑기 대작전



브라질에서 아동 포르노를 공유한 사람들이 대거 검거됐다.

연방 경찰은 인터넷에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포르노를 업로드하고 공유한 11명을 구속했다. 이번 작전은 경찰이 온라인 상의 소아성애자를 적발하고 뿌리 뽑으려는 7번 째 작전으로 금년 1월부터 실시됐다. 다양한 주의 경찰 230명이 동원된 이번 사이버 작전에는 주로 SNS를 통해 소아와 청소년의 나체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는 이들이 수사선상에 올랐다.

파라나(Parana) 주의 산타 페(Santa Fe)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자신 PC에 2000장 이상의 나체 사진을 저장하고 있다가 적발됐으며 파라(Para) 주의 한 컨설팅 회사 또한 관련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된다.

한편 구속된 용의자들은 아동 포르노 소지와 공유 혐의로 최소 4년에서 10년의 형을 받게 된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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