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패션

"올가을은 블랙이다"…여배우 화보로 만나는 F/W 트렌드

(왼쪽부터) '쉬즈미즈' 전지현, '앤섬' 성유리, '브루노말리' 박신혜.



패션 브랜드들이 본격적인 가을·겨울 시즌을 앞두고 스타일 화보를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화보 속 여배우들의 옷차림을 보면 올가을 트렌드가 보인다.

쉬즈미스는 전지현의 그윽한 눈빛이 돋보이는 화보를 선보였다.

검정색 재킷을 입은 전지현은 자연스럽게 날리는 머리카락과 세련된 포즈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냈다. 특히 올 상반기 '천송이 코트'로 화제를 모았던 전지현은 브라운 컬러의 트렌치코트에 가죽 레깅스를 매치, 더욱 세련된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원조 요정' 성유리는 '강한 여성'으로 변신했다.

성유리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앤섬의 패션 화보에서 강렬한 록시크 스타일부터 세련된 오피스 룩까지 두루 소화했다. 특히 매니시한 올블랙 패션으로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에서 탈피, 카리스마 있는 색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와인 컬러의 트렌치 코트를 입고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보여줬다.

브루노말리의 뮤즈로 활동중인 박신혜도 최근 가을·겨울 시즌 화보 촬영을 마쳤다.

박신혜는 기존의 청순한 매력과는 상반된 섹시하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과감한 커팅이 들어간 스커트·블랙 라이더 재킷을 입고, 같은 톤의 가방을 들어 시크함을 발산했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시즌 스타일 화보에서는 평소 볼 수 없었던 여배우들의 팔색조 매력과 함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며 "올가을에는 블랙·그레이·와인 컬러로 차분한 느낌을 강조하는 것이 좋겠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