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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음담패설' 산이 "JYP 그만두고 통장에 100만원"…'쇼미더머니3' 악마편집 거론

엠넷 '음담패설'



'음담패설'이 말하는 '쇼미더머니3'는

엠넷 '음담패설'이 최근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3'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음담패설' 7일 방송에서 'MC그리(김동현), 과연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도 되는가'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는 MC스윙스와 산이가 출연해 선배 래퍼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음담패설'에서 김구라와 아들 김동현(MC 그리)을 주제로 펼쳐지는 만큼 김태우는 김구라에게 "사심 방송 아니냐?"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구라는 "MC 그리(김동현) 부자를 이용해서 쇼미더머니를 홍보하려는 제작진의 술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담패설'의 MC와 게스트 스윙스와 산이는 최근 '쇼미더머니3'의 악마편집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악마 편집에 대해 알고 있죠?"라는 유세윤의 질문에 스윙스는 "악마까지는 모르겠고 좀 과장은 있다"고 말했고, 산이는 "꼬마 악마 정도"라고 운을 띄우며 당시의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또 산이는 "JYP 계약이 끝났을 때 내 통장에 100만원 밖에 없었다. 음악하지 말고 회사나 다닐 걸 하면서 후회한 적도 있다. 그러나 내 나이가 서른 됐을 때 하고 싶은일을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힙합을 포기하지 않았다. 열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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