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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손흥민·레버쿠젠 선수들, 어린이 축구 강의…FC서울전 하이라이트는 손흥민



손흥민(22) 등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 선수들이 어린이 일일 축구 선생님이 됐다.

레버쿠젠의 손흥민, 류승우, 슈테판 키슬링, 지몬 롤페스는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아디다스 개최 유소년 축구 클리닉에 참가했다.

이들은 11∼13세 어린이 20명에게 볼 컨트롤 같은 축구 기술을 선보이며 함께 공을 찼다.

전날 FC서울과 레버쿠젠은 친선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손흥민이었고 그는 90분동안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일정을 모두 소화한 레버쿠젠 선수단은 내달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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