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마마' 정준호, "송윤아-문정희는 좌청룡 우백호, 훌륭한 여배우들"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 정준호./MBC



'마마'의 정준호가 상대 여배우 송윤아·문정희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31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 제작발표회에는 정준호·송윤아·문정희·홍종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준호는 극중 옛 연인 한승희 역을 맡은 송윤아와 현재 곁에 있는 아내 서지은 역을 맡은 문정희에 대해 "좌청룡·우백호 같은 훌륭한 여배우들"이라며 "애 아빠 되고 나서 큰 복 터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윤아와는 MBC 드라마 '왕초'때 둘 다 신인으로 처음 만났다"며 "결혼하기 전에 송윤아 씨를 최고의 신붓감 이라고 주변에 칭찬을 많이 하고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호의 갑작스러운 칭찬에 송윤아가 부끄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자 정준호는 "시간이 지나서 각자 애 엄마, 애 아빠가 돼서 연기해보니 연륜이 느껴진다"며 "과일도 익어야 더 맛있다고 하더라. 연기할 때 서로 눈빛만 봐도 안다. 성숙해진 송윤아가 굉장히 멋있다"며 칭찬했다.

또 문정희에 대해선 "처음 본 순간 알았다. 문정희는 센스 넘치고 성격도 털털하고 붙임성까지 좋다. 게다가 배려심까지 넘쳐 연기할 때 아주 편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미혼모 한승희가 하나뿐인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한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첫 방송은 다음달 2일 오후 10시 5분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