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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홍상수 감독, '자유의 언덕' 토론토영화제 초청 '3년 연속'



홍상수 감독의 16번째 장편영화 '자유의 언덕'이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마스터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예술영화의 발견뿐만 아니라 상업적 중요성도 높이 평가 받으며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여겨지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9월4일 개막해 14일까지 진행된다.

'자유의 언덕'이 초청된 마스터즈 섹션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영화 감독들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부문이다. 홍상수 감독은 2012년 '다른나라에서'와 2013년 '우리 선희'에 이어 올해 '자유의 언덕'까지 3년 연속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게 됐다. 또한 2000년 '오! 수정' 이후 8번째 공식 초청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지오반나 펄비는 "'자유의 언덕'은 의사불통과 어긋난 바람에 대한 코미디이고 인간 본성에 대해 너무나 잘 나타내고 있는 영화"라며 "재치 있고 유쾌하고 독착정인 작품으로 일종의 통찰력 있는 인류학적 연구이자 총명한 엔터테인먼트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자유의 언덕'은 인생에서 중요했던 한 여인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모리가 서울에서 보낸 며칠을 다룬 작품. 일본 배우 카세 료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국내 개봉은 오는 9월4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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