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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하마스, 북한과 무기 거래…이스라엘 공격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기 위해 북한과 새로운 무기 거래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서방국가 안보 관계자들을 인용, 하마스와 북한이 수십만 달러 규모의 미사일·통신장비 거래를 진행 중이며 레바논에 있는 무역회사가 이 거래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하마스 측은 거래 성사를 위해 북한에 착수금을 줬으며 북한이 조만간 무기를 배에 실어 가자지구로 운송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하마스는 최근 몇 주간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많이 발사해 미사일 재고량을 보충할 방안을 찾고 있다"며 "중동의 이슬람 무장 단체와 긴밀한 관계를 가진 만큼 북한은 명백한 무기 공급처 중 한 곳"이라고 말했다.

하마스와 북한 간의 무기 거래는 2009년 처음으로 세상에 드러났다. 당시 지대지 미사일과 로켓추진식 수류탄 등 무기 35t을 실은 화물기가 방콕 공항에 비상착륙을 하려다 억류됐다. 이후 조사 과정에서 화물기의 목적지는 이란이었고 이란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하마스에 무기를 밀수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