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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오승환 300세이브 하루 만에 블론세이브…방어율 2.13



일본 프로야구 오승환(32·한신 타이거스)이 시즌 네 번째 블론 세이브를 당했다.

오승환은 22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경기에 2-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시즌 세 번째 피홈런을 내줬다. 출발은 좋았다. 첫 타자 가메이 요시유키를 150㎞짜리 직구로 2루수 뜬공 처리하고, 초노 히사요시를 시속 139㎞짜리 체인지업으로 삼진 처리하며 2아웃을 잡았다. 그러나 대타로 나온 다카하시 요시노부에게 높은 직구를 던졌다가 좌월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다음 타자 아베 신노스케에게 우전안타를 맞으며 흔들렸지만 레슬리 앤더슨을 3구삼진으로 잡으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오승환은 10회초 안도 유먀로 교체됐다.

전날 요미우리를 상대로 한일통산 300세이브의 영광을 맛본 오승환은 하루 만에 씁쓸하게 블론 세이브를 떠안았다. 6월 17일 니혼햄 파이터스전 이후 35일 만이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95에서 2.13으로 올라갔다.

한신은 12회말 후쿠도메 코스케의 굿바이 홈런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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