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호러 영화 '터널 3D'가 '마성터널', '옥수동 귀신' 등의 공포 웹툰으로 잘 알려진 호랑작가와 함께 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웹툰은 두 주인공이 우연히 들어간 터널 안에서 겪게 되는 섬뜩한 사건을 담았다. 영화 속 3D 효과처럼 호랑작가 특유의 입체 플래시 효과와 오감을 자극하는 오싹한 사운드가 보는 이의 심장을 졸이게 만든다. 또한 스크롤을 다시 올리게 되면 보이는 섬뜩한 장면을 통해 마우스를 놓는 마지막 순간까지 공포감을 선사하고 있다.

'터널 3D'는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등 청춘 스타들과 타이니지 멤버 도희, 달샤벳 멤버 우희 등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청춘호러 영화로 화제가 됐다. 또한 국내 최초로 풀(Full) 3D로 촬영을 진행해 3D 영상과 공포장르의 만남에고 관심이 모아진다.

여행을 떠난 친구들이 우연히 터널 안에 갇히게 되면서 하나 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터널 3D'는 다음달 13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