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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프리킥의 마술사' 김형범, 이색 축구 웨딩화보 공개…일반인 여친과 이달 결혼

김형범의 축구 컨셉트 웨딩 화보. /아이패밀리SC 제공



축구 선수 김형범이 이색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화보에서 나란히 축구공을 들고 붉은 색 유니폼을 입은 채 다정하게 손을 잡고 마주 보는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의 웨딩 촬영을 담당한 관계자는 "촬영 내내 예비 신랑, 신부가 동갑내기 특유의 편암함과 활발함으로 긴장 없이 촬영에 임했다. 빼어난 비주얼과 기럭지를 자랑하는 선남 선녀답게 마치 화보와 같은 스타일리시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형범은 6월 14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준비를 담당하는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측은 "예비신부는 네일아트 샵을 운영하는 모델 같은 미모의 재원이다. 2년간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4년 울산 현대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김형범은 전북 현대, 대전 시티즌, 경남 FC 등에서 활약했고 2006년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도 큰 공을 세웠다. 그는 '프리킥의 마술사', '무회전 슈터'라는 별명과 함께 한국 선수들 중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프리킥 골을 넣은 베테랑 선수로 통한다.

지난달 태국의 축구 명문 구단 부리람에서 러브콜을 받아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김형범은 신혼여행 후 부리람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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