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무한도전 응원단'으로 나서 브라질로 떠난다.

4일 소속사에 따르면 손예진은 MBC '무한도전'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 프로젝트에 합류해 오늘 첫 녹화를 한다.

13일 개막할 월드컵을 위해 약 2주 후 브라질로 떠나 현지에서 유재석·박명수·정준하·정형돈·노홍철·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손예진의 역할이나 녹화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배우 박신혜와 정일우, 아이돌그룹 B1A4 바로 등도 참여한다.

한편 손예진은 올 여름 개봉될 해양 어드벤처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서 해적 리더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