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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소녀괴담' 김소은 "귀신 분장하면 스태프 도망가"

'소녀괴담'의 김소은.



'소녀괴담' 제작발표회

감성 공포 영화 '소녀괴담'이 올여름 영화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준비를 마쳤다.

'소녀괴담' 제작보고회가 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강하늘·김소은·김정태·한혜린·박두식 등 주연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영화는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녀 귀신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반 친구들의 연쇄 실종, 그리고 소녀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간다는 내용이다.

소녀 귀신 역할을 맡은 김소은은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밤에 내가 귀신 분장을 하면 스태프분들이 무서워 하며 도망가더라. 괴롭히는 재미가 쏠쏠했다"면서도 "그러나 기존 공포물과 달리 '썸'을 타는 로맨스가 있다"고 색다른 공포 영화임을 강조했다.

김정태는 "자동차 문을 다 잠궜는데 나중에 보니 열려 있었다. 목격자가 차가 깜빡깜빡 거리다가 갑자기 창문이 내려갔다고 말해 많이 놀랐고 섬뜩했다. 소금과 소주를 뿌렸다"고 촬영 중 일어난 일화를 소개했다.

영화는 다음달 3일 개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