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사주는 괜찮다는데 실제로는 죽을 지경 입니다
배두산산 남자 78년 7월 17일 음력 점심때
Q:사주를 보면 크게 나쁠 것이 없이 점수로 말하면 70점은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완전히 낙제점수라고 생각 합니다. 사주가 나쁜데다 노력도 안하는 것인지 대학도 못 갔고 직업도 없이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이성을 만나는 일도 없이 올해도 어머니에게 걱정만 끼치고 살고 있습니다.
A:귀하는 생일주(生日柱)에서 갑목(甲木)이 록지에 있으며 가을태생이니 열매가 잘 맺은 나무와 같아 복록이 갖춰진 사주로서 대체적으로 길합니다. 갑목 사주는 병화(丙火)와 진토(辰土)가 살아가는데 도구가 되며 자신을 도와주는 것이므로 직업을 택한다면 기술계통으로 나가야 합니다. 갑목이 인신충살(沖殺)을 받아 인중에 무토인 이성 운이 흉함을 받아 여자를 만날 수가 없으며 나이는 있으나 2016년까지는 아직도 장애가 있습니다. 2014년 천충지충(天충地沖)하고 대운에서 충살을 받고 있으니 일 년 내내 운전하는데 유의해야 합니다. 사주를 알면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널 수 있는 마음이 생기니 역학공부를 해보십시오.
올해 직장운이 궁금합니다.
향이루 여자 81년 11월 25일(음력), 12시 30분
Q:연봉을 떠나서 한 가정의 실질적인 가장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직할 곳을 다니고 있지만 계속하여 다른 직장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학졸업 후부터 직장 운이 없는 탓인지 계약직을 벗어나지 못하고 마음고생이 넘 심합니다. 어떻게 해야 안정적인 직장을 구할 수 있을까요?
A:말 그대로 솟아날 구멍은 있습니다. 궁즉통(窮則通)이라는 말은 그런 경우를 말합니다. 어려운 일이 계속생기고 헤쳐 나가는데 길이 열리지 않는다 해도 열리는 기회가 없다 해도 온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이런 일상적인 얘기를 듣기 위해 상담 신청한 것은 아니겠지만 희망적인 어떠한 얘기도 말로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외국어만이라도 원어민과 대화하여 막히지 않을 정도로 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보십시오. 집안의 돈 문제로 공부가 안되면 마음을 담아 취침 전 10분씩이라도 기운을 모아 기도를 해보십시오. 기도 또한 노력이 들어가는 것이기에 머리가 맑아지면서 지혜가 모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