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10년 넘게 남처럼 지내
자존심 강한 남편 가정은 지켜
복바치 여자 52년 5월 24일
Q:남편이 10여 년 전 바람을 피운 것 같은데 증거가 없습니다. 남편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걸 어찌 믿겠습니까? '쇼윈도 부부'로 각방을 쓰면서 하루에 대화 한마디 안하고 남처럼 산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A:지살(地殺)과 남편이 연지(年地:태어난 년도)에 멀리 떨어져 있어 본래 정이 없는데 과거에는 잘나가다 지금은 절지(絶地)에 있으니 남편이 돈도 못 벌어 오게 되어 지금은 남편 같지 않게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남편은 보스 기질에 성격이 강직하며 자존심이 센 사람인데 나름대로는 남편의 권위를 복권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가정도 지키는 사람입니다. 남편은 귀하의 관성(官星:남편)운이 사묘절(死墓絶:죽어 묘지에 들어가 단절됨)로 가고 귀하에게는 귀문살(鬼門殺:귀신이 들락거리듯 비정상)이 있어 다소 우울증과 피해망상이 있습니다. 불행을 만들고 그 불행으로 속을 썩이고 있으니 생각을 단순하게 해보십시오.
집에 도둑 들어 연내 이사계획
변동운 좋지만 멀리 가지 말길
손작가 여자 85년 5월 14일 음력 오후 4시5분
Q:최근 집에 도둑이 들어오려고 했고, 몇 년 전에도 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12년 동안이나 살았는데 제 사주와 신년 운세를 참고해서 올해 안에 이사를 가도 좋은지, 이사 갈 집을 얻을 수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A:관인상생(官印相生:관직과 문서 운을 나타냄)으로 직장생활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상관생재(傷官生財:재물을 생해주는 것)가 되어 예측이 잘 맞으며 이사할 수 있는 변동운은 있으니 이사하시되 정재편관(正財偏官)운이므로 멀리 이동은 가급적 안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삼살방이나 대장군 방향및 정동쪽이나 정북쪽은 피하고 만약에 그 방향으로 가게 되면 이사의 액땜을 하기 위해 짐을 싣고 10리를 돌아가는 게 좋다고 합니다. 모두 이야기 속 같은 이야기지만 자연심리 요법으로 알고 참고하세요. 지방으로 가야 한다면 이사한 후 11~12월부터 2015년 내내 삼각관계의 이성을 만나지 않도록 심사숙고하십시오.
2014년 2월 25일 화요일
김상회역학연구원
문의: 02)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