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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홍명보 감독 "멕시코전 베스트 11 변화"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멕시코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베스트 11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 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아주 많은 수는 아니지만 몇 몇 포지션 선발 출전 선수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 대표팀의 경우 본선까지 함께 할 선수가 얼마나 될지 예상하기 어렵다"며 "우리는 아직 완벽히 만들어진 팀이 아니고 특히 5월 이후 월드컵 준비를 통해 본선 경쟁력이 있는 팀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홍 감독은 "26일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수비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미드필더와의 호흡이 다소 아쉬웠다"며 "공격에서도 상대를 흩트려 놓을 수 있는 움직임을 기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평가전 상대인 멕시코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 뉴질랜드와의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인 팀"이라며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상대한 경험이 있어 비교적 익숙하다"고 말했다.

LA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전을 끝내고 샌안토니오까지 비행기로 3시간 정도 이동했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적응해야 하는 점 등도 월드컵 본선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환경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홍 감독은 "이런 경험을 미리 하면서 본선에서 일어날 문제점도 파악할 수 있다"며 "이번 시뮬레이션이 월드컵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둔 한국은 30일 오전 11시 알라모 돔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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