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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예비 태극전사' 이강인·백승호·이승우·장결희 스페인서 맹활약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중인 '예비 태극전사'들이 연이어 기쁜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백승호(16)·이승우(15)·장결희(15) 등 '바르셀로나 트리오'와 이강인(12·발렌시아 유소년팀)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축구 강국으로 꼽히는 스페인에서도 팀 내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 때문에 팬들은 이들이 축구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할 월드컵에서의 성적이 기대된다고 입을 모은다.

이들 가운데 '맏형'인 백승호는 2010년 2월 바르셀로나 13세 이하팀에 입단했다. 그는 2011년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고 팀 내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현재 후베닐B(16∼18세팀)에서 뛰고 있다.

동갑내기 이승우와 장결희도 형의 명성에 뒤지지 않는다. 원톱 공격 자원인 이승우는 지난 시즌 국제대회에서 득점왕을 휩쓸며 이름을 떨쳤다. 왼쪽 날개 공격수인 장결희는 2011년 바르셀로나에 진출했다. 이승우와 같이 카데테A(14∼15세팀) 소속으로 팀 내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슛돌이' 이강인은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기대주다. 2011년 7월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한 이강인은 이달 말 스페인 아로나에서 치러진 블루 BBVA 국제대회에서부터 빛을 보기 시작했다. 12세 이하 유소년팀이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이강인은 4골을 터뜨려 가장 많은 골을 올린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8강전에서 강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수비진 3명을 제치고 골을 넣어 스페인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발렌시아 지역지뿐 아니라 아스·마르카 등 다른 스포츠지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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