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단체장 선거 출마 고민중
운로 남동쪽 향하고 관직 사주
ynin 남자 65년 9월 27일 양력 오후 8시
Q:저의 최대 관심사에 대해 시원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내년에 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시간과 돈만 낭비하면 안 되기에 미리 알아보고 싶습니다.
A:귀하는 '나무를 잘 타는 잔나비'와 같은 형상으로 다재다능하며 조화가 무궁해 인인성사(人因成事)의 보람을 만끽합니다. 한편 바위 위에 홀로 선 나무는 권위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고독한 권위를 의미하는 성공의 비결은 인내에 있습니다. 46세부터 66세까지 흐르는 운에서 목화토(木火土)운이 상승하는 구조이므로 운로가 남동쪽으로 향해 도움이 되고 정관격으로 관직과 관계가 있는 사주입니다. 생일 편인의 성분으로 절처봉생의 합작이 되어 리더십과 인덕이 있고 전화위복의 운기를 띠고 있으나 절지(絶地)에 있어 어려움이 가중될 것입니다. 파란만장한 시련을 겪은 후 결실을 보게 되는데 식구 외의 여자는 조심하십시오.
역학 공부 제대로 하고 싶은데
학업 시작에 나이는 상관 없어
배두산산 남자 70년 7월 4일 양력 오전 1시
Q:'사주 속으로' 코너를 매일 스크랩하고 있습니다. 역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여러 대학에서 역학을 정식과목으로 택하는 걸 보니 더욱 욕심이 납니다. 올해 44세인데 지금 시작하면 늦지 않을까요.
A:명리에서는 세속적 가치 기준에서 빈부귀천을 정의합니다. 사주학은 마음을 죄다 비워 삶도 죽음도 다 무의미하게 여긴다는 산중거사나 도인 흉내를 내는 부류를 단호히 거부합니다. 이런 부류들을 팔자로 보면 죄다 상궤를 이탈한 하격으로 구분합니다. 다가오지도 않은 죽음에 대한 공포에 집착한다거나 트라우마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쪼그라진 정신 상태에서 깨어나게 하는 사주학은 지나치게 속되거나 선지식을 갈구하는 부류와는 다릅니다. 삶이 팍팍하게 여겨지더라도 당장에 죽을 일은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용기를 고취시키는 역할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3년 11월 29일 금요일
문의: 02)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