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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공사 둘러싼 대치 나흘째 계속

▲ 밀양 765㎸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가 4일 공사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뉴시스



밀양 송전탑 공사를 둘러싼 대치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 밀양 765㎸ 송전탑 공사를 재개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이날 직원 175명과 시공업체 직원 64명을 동원해 단장면 바드리마을과 동화전마을 등 5곳의 송전탑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전의 한 관계자는 "밀양지역 송전탑 52기를 8개월 안에 준공할 계획이지만 현장 여건 등 상황에 따라 늦춰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전의 이같은 강행에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야당 정치인들과 반핵단체 회원, 민주노총 조합원. 시민 등이 속속 송전탑 공사 현장으로 집결하고 있다.

이들 외부 지원세력은 모두 120여명에 이를 것으로 경찰은 추정중이며 충돌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0개 중대 900여 명을 송전탑 현장 주변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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