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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되게 새롭네요”VS“대다나다”…크리스탈 “아웃기다”의 근간 제시카 ‘시크명언’ 덩달아 화제

▲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F(x)의 크리스탈이 언니 소녀시대의 제시카에 이어 시크한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크리스탈은 "옷 잘 입는 남자를 좋아한다던데 그래서 나를 좋아하는 거냐"는 MC 규현의 질문에 "아 웃기다"라고 영혼 없는(?) 대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1월 23일 방송된 '소녀시대 특집'으로 출연한 친언니 제시카도 당시 유리의 요가 자세에 대해 아무 표정 없이 "대단하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웃음짓게 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의 냉정한(?)답변은 계속 됐다.

MC들이 평소 이미지와 다른 제시카의 학창 시절을 언급하며 "학교 다닐 때 축구부였다?"고 묻자 제시카는 특유의 무정한 표정으로 "되게 새롭네요"라고 얼음공주다운 면모를 보였다.

제시카·크리스탈 자매의 시크한 답변에 대해 누리꾼들은 "뭔가 안 닮은 듯 닮았다" "얼음공주 자매들 대다나다" "집에서 평소 저런 대화 즐기시는 듯"이라는 듯 재미있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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