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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형식 “뮤지컬 원동력은 수방사”…수도방위사령부 이목 ‘집중’

▲ 박형식/뉴시스



아기병사 박형식의 수방사(수도방위사령부) 발언으로 수도방위사령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은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형식은 "뮤지컬과 '진짜 사나이' 촬영이 겹치면 어떤 것을 선택하겠나?"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다행히 스케줄 조정을 잘 해주셔서 여지껏 무리 없이 둘 다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형식은 MBC '진짜 사나이'의 스케줄을 언급하며 "내일 수방사에서 열심히 훈련을 받으러 들어간다"며 "돌아와서 뮤지컬에 혼신의 힘을 다 받치겠다"며 대세 아이돌다운 패기를 드러냈다.

수방사는 육군 본부의 사령부로 주로 수도 내부를 방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949년 '수도경비사령부'로 창설됐다 서울 근교의 다수 훈련단과 동원사단을 배속받은 뒤 1984년 군단급 부대인 현재의 수도 방위 사령부로 개칭됐다.

한편 박형식이 출연하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는 엄기준·샤이니의 키·리사·다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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