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외모로 사랑받았던 유명인들이 연일 쌍꺼풀 수술을 고백해 화제다.

서장훈은 15일 방송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혼심경, 쌍꺼풀 수술 등 다양한 루머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서장훈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원빈, 장동건이 내 외모를 지적하면 (내 외모를) 인정하겠다"고 말하며 수술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주얼 가수 김범수도 13일 쌍꺼풀 수술을 고백했다.

김범수는 이날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KBS라디오 '김범수의 가요광장'에서 "최근 안검하수 교정을 위해 쌍꺼풀 재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부기가 다 빠지지 않은 눈을 라디오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방송인들의 연이은 쌍커풀 수술에 누리꾼들은 "서장훈은 수술하니 더 나은 듯" "김범수는 더 무서워졌다" "솔직하게 고백하는 모습 멋지다"는 등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