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다음 출몰은 2016?…백두산 괴생명체 ‘목격’

▲ 백두산 괴생명체/청스완바오, 중궈지린왕



백두산 천지에 괴생명체가 목격됐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가 연일 화제다.

창춘시에서 발행되는 청스완바오는 30일 백두산 천지의 괴생명체가 또다시 목격됐다는 소식과 함께 백두산 화산감측소 관리원 우청즈(武成智) 씨가 29일 새벽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은 우청즈씨가 백두산 화산활동 감측을 위해 천지 호수 근처에서 찍은 것으로 사진 속 괴물은 'V'자 모양을 이루며 수면을 빠르게 헤엄쳐 가고 있다.

백두산 괴생물체에 대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7월 10일 중국의 중궈지린왕은 백두산 천지에서 물 위를 이동하는 괴생명체의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괴생명체는 30일 목격자와 같이 백두산 천지 화산관측소 직원에게 목격됐고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7일 낮 12시28분께 백두산 남쪽 정상 전망대에서 화산을 관찰하던 중 천지못 수면 위에 크고 긴 괴물체가 마치 물고기처럼 헤엄치다 물 속으로 사라지는 사진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당시 공개된 총 3장으로 우 씨는 사진을 촬영한 후 몇 분이 지나도 괴생명체가 나타나지 않아 철수를 준비 하던 중 12시36분께 천둥소리와 같은 굉음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 지난 2010년 9월에는 지린성 옌지에 거주하는 허 모씨가 천지에서 좌우 날개를 단 채 유영하는 괴물체를 찍은 사진 2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잇따라 목격되는 백두산 천지 괴물에 대해 누리꾼들은 "소리도 내고 수영도 내고 천지 괴물 제법이네" "2007, 2010년에 이어 2013년에 목격된 걸 보면 다음 목격은 2016?"등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한편 현재까지 포착된 천지 괴물은 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어 실체에 대해서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