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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조수석 여성이 남성 운전자 보다 더 다친다

남편이 아내를 조수석에 태우고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나면, 남편 보다 아내가 더 다칠 확률이 높다. 자동차 충돌시 조수석에 앉은 여성이 운전석의 남성보다 최대 20%까지 더 다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 안전성 평가에서 처음으로 여성 인체모형을 놓고 충돌 평가를 한 결과 조수석의 여성 모형은 운전석의 남성 모형보다 상해 정도가 11∼20%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여성 인체모형을 놓고 자동차 안전성을 평가한 것은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2번째"라면서 "운전석이 조수석보다 상해 정도가 10% 정도 높아야 정상이지만 신체가 약한 여성이 조수석에 앉으면 운전석의 남성보다 더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