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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미국 방송사, 카터 전 대통령 곧 북한 방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미국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RFA가 밝힌 카터 전 대통령의 북한 방문목적은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 시민권자 케네스 배 씨의 석방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케네스 배 씨는 지난해 11월 외국 관광객들을 데리고 함경북도 나진으로 들어갔다가 억류된 뒤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특별교화소(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