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이신바예바' 은퇴, 세계선수권 끝나면...루즈니키 스타디움서

▲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세계적인 스타 옐레나 이신바예바가 제1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뉴시스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31·러시아)가 은퇴를 선언했다.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 보유자인 이신바예바는 "다음달 러시아에서 열리는 제1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신바예바는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국 대표 선발전에서 4m75의 기록으로 우승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 선수 경력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끝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첫 타이틀을 따낸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선수 인생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다음달 10일에 개막하는 제1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러시아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신바예바는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을 28차례나 갈아치우며 이 종목 최강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전성기를 맞았다.

2009년에는 5m06의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1년 대구 세계선수권대회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에 머물러 은퇴설에 휘말렸었다.

그는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을 28차례나 갈아치우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계 최강의 장대높이뛰기 선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1년 대구 세계선수권대회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며 결국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이신바예바는 은퇴 후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