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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소폭 하락...달러당 1118.9원 마감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내린 달러당 1118.9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가 줄면서 환율 변화도 미미했다.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2.2원 내린 달러당 1,119.5원에 개장한 환율은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1117원 선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이후 수입업체의 저점 결제수요가 이어지면서 다시 소폭 상승한 뒤 좁은 폭의 등락을 반복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7원 오른 100엔당 1117,78원에 거래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