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약사 꿈꾸는 언니 답답
'복성귀인' 사주 2년 뒤 꿈 이뤄
라즈베리s 여자 81년 12월 7일 양력 13시 20분
Q:언니를 옆에서 보기에 답답해 대신 글 올립니다. 형편상 어쩔 수 없이 마음에 들지 않는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게다가 약학대학에 입학해 약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시험에 도전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말이에요. 이쪽이 방향이 아니라면 어느 쪽이 맞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A:질문자의 언니는 이른바 '복성귀인(福星貴人)'의 아주 좋은 상을 타고 났습니다. 기토(己土)의 사주가 겨울에 태어났으나 운은 봄과 여름을 향해 순행하고 있으므로 부귀(富貴)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복을 베푸는 사람이니 자신도 복을 받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전체적인 운과 시험운이 2015년과 2016년에 전성기를 맞게 되므로 약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간 내에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기 바랍니다. 비견(比肩:본인과 동급의 오행)은 손해를 끼치게 되므로 이성 친구를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음력 8월에는 빈혈로 쓰러질 수 있으니 계단을 오르내릴 때 주의하십시오.
타고난 재주 없는데 어떡하죠
금융·부동산분야 대성할 운명
Fkwmqpfl S 여자 83년 9월 29일 양력 23시 48분
Q:제과제빵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아직까지는 취미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는 회계 업무를 맡고 있으며 세무사 자격증에 관심이 갑니다. 관운이 없는 사람은 직장생활도, 큰 시험 운이나 결혼운·남편운도 없는 건가요? 정말 타고난 재주가 없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A:건전한 사상으로 자수성가할 운인 반면 애정에 대해 완벽주의를 지향합니다. 경금(庚金) 생일이 고단한 것은 간여지동(干與支動:천간과 지지가 같은 오행)으로 숨어 있는 오행이 부부간 어깨를 견주며 다투는 형상입니다. 현 직장을 포함해 제조·금융·부동산 계통의 직업이 적합하며 대성할 운명입니다. 갈 길이 아니어도 자격증은 나에게 힘을 실어줍니다. 2018년을 지나면서 자신의 기운이 실력으로 강성해짐을 느끼게 되고 새로운 도전이 펼쳐집니다. 도움을 주는 사람들과도 인연이 됩니다. 관운이 없어도 운이 있으면 고위 공무원이나 고위직에 오릅니다. 2017년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니 인생을 다져가십시오.
2013년 7월 18일 목요일
김상회 역학연구원
문의: 02)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