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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카메라폰 '루미아1020'출시…4100만 꿈의 화소

스티븐 엘롭 노키아 최고경영자(CEO)가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41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 노키아 루미아 1020 공식 출시행사를 갖고 이를 공개했다.

루미아 1020은 노키아의 전략 스마트폰이다.현재 DSLR의 최상급 화소는 2400만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DSLR카메라 보다 높은 화소를 자랑한다.

외신들이 '카메라폰'이라고 부르며 이 기능에 주목하는 이유다.

루미아1020의 고해상도 카메라는 기존 노키아 심비안 기반의 '퓨어뷰808'의 센서를 내장했다. 또 손떨림 보정, 제논 플래시, 4배 줌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옐로우 등 3종으로 출시된다.

신제품은 오는 26일 미국 2위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