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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버냉키 경기부양 발언에 코스피 53.44P 급등

밴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양적완화 지속을 언급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가 50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반면 환율은 13.7원 급락했다.

11일 코스피는 장중 1870선을 재탈환했다. 코스피는 53.44포인트(2.93%) 급등한 1877.60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시장에서 주식을 대규모로 순매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750억원 어치를, 기관은 3047억원 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만 574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도 11.61% 포인트(2.25%) 상승한 527.25로 장을 마쳤다.

반면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환율은 13.7원 급락한 1122.1원으로 마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