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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밴 수수료, 밴사가 가맹점과 직접 협상해야

지난 30년 동안 유지돼 왔던 신용카드사와 밴(VAN)사 간의 협력 관계에 큰 폭의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11일 KDI와 삼일PWC 컨설팅이 개최한 '밴 시장 구조 개선방안' 관련 공청회에서 신용카드사와 밴사간의 협상으로 밴 수수료가 결정되는 방식을 밴사와 가맹점이 협상하도록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밴 시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의 근본적인 원인은 밴 서비스의 제공·수혜 주체와 가격결정·지급주체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다.

밴사가 직접 가맹점과 수수료 협상을 직접 하게 되면 시장경쟁으로 밴 수수료 인하도 가능할 것이라고 본 것이다.

이에 대해 밴사 측은 KDI 제시안과 유사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은 밴 수수료 단가가 적용되고 있다는 점 등을 들면서 반발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