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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자 2명 추가확인...모두 15명

국내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국내 확신 사례는 모두 15건이다.

11일 보건복지부는 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사례가 2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감염자는 부산의 55세 남성과 전남의 73세 남성이다.

지금까지 확진된 15명 중 8명은 이미 사망했다. SFTS로 사망한 환자는 제주가 4명으로 가장 많고 강원에서 2명, 경북과 경남에서도 각 1명이 숨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