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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버냉키 눈치 본 코스피 1820선 후퇴

밴 버냉키의 눈치를 보며 관망세를 유지한 코스피가 1820선으로 후퇴했다. 외국인은 계속 팔아치웠고, 기관과 개인은 매수 하는 구도가 계속됐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9포인트(0.34%) 내린 1824.1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 중 한 때 181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투자자들은 내일 새벽 3시(한국시간)로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와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연설 등을 앞두고 관망하는 자세가 두드려졌다.

여기에 외국인의 매도가 수일째 이어지면서 지수를 끌어 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3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9억, 90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전기전자(0.30%), 기계(0.02%)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비금속광물(-1.87%), 음식료품(-1.64%), 종이·목재(-1.64%), 증권(-1.33%), 서비스(-1.08%) 등의 하락 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0.89% 오른 12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0.69%)와 기아차(0.83%)도 실적 회복 기대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에 현대모비스(-2.95%), SK하이닉스(-3.00%), NHN(-5.25%) 등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이날 3.70포인트(0.71%) 내린 515.64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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