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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금

부가세 확정신고 25일 마감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가 25일 마감된다. 국세청은 불성실한 신고에 대해서 고강도 검증에 나설 방침이다.

10일 국세청은 법인 및 개인 사업자의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를 앞두고 불성실 신고 및 탈루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세정 원칙을 밝혔다.

신고 내역에 대한 사후 검증을 강화해 불성실 신고 및 탈루 의혹이 있는 사업자는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국세청은 '부가세 불성실 신고자 사후검증 강화'라는 자료를 통해 개인 330만명, 법인 63만명 등 393만명의 사업자가 올해 상반기 매출·매입에 대한 부가세 신고 대상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난 4월 예정 신고한 사업자는 4~6월 실적만 신고·납부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