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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6월 취업자 36만명 증가 속 청년 실업은 심화

취업자 수는 증가했지만 청년들 일자리는 더 줄었다. 50대 이상의 취업자가 주로 늘어난 것이어서 세대간 취업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2547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만명 늘었다. 증가 인원은 지난해 10월(39만6000명)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많다.

하지만 청년층 실업률은 되레 올랐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9%로 작년 같은 달의 7.7%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연령별 취업자 수로 보아도 20대가 3만5000명 줄어 1년 2개월 연속 내리막을 탔다. 30대(-2만3000명)와 15~19세(-1만1000명)도 취업자 수가 줄어 젊은 층의 취업난을 드러냈다.

반면 50대는 26만9000명, 60세 이상은 15만1000명씩 늘어 6월 취업자수 증가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4.6시간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0시간 짧아졌다.

실업자는 81만3000명으로 1년 전과 견줘 9000명(-1.0%) 줄었다. 50대(-1만4000명·-12.0%), 20~24세(-6000명·-4.4%), 30대(-4000명·-2.4%)를 제외한 연령층에선 실업자 수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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