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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박삼구 회장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와 관련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박 회장은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오쇠동에 있는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현재 심경이 어떠냐는 질문에 "이런 사고가 나게 돼 정말 죄송하다"며 "우리로선 할 말이 없다. 앞으로 극복해야 할 일로, 전 국민께 신뢰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