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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硏, IT제품 관세철폐에 한국 대비해야

삼성경제연구소가 올해 세계무역기구(WTO) 정보기술협정(ITA)이 개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면 이에 대한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9일 연구소가 내놓은 'WTO ITA 개정의 쟁점과 영향' 보고서를 보면 WTO ITA는 지난 1997년 발효된 지 16년 만인 올해 개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ITA는 IT 제품의 무관세화를 규정한 다자간 협정이다. 현재 350개 이상의 품목이 관세 삭감 대상으로 논의되고 있다.

협상을 주도하는 미국, 일본 등은 IT 부품 뿐 아니라 디지털 TV, 가전, 게임기, 내비게이션, 의료기기 등까지 관세철폐 대상에 포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관세가 광범위하게 철폐되면 한국은 엔저효과까지 등에 업은 일본과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 질 전망이다. 또 관세철폐의 반작용으로 각국에서 자국산업 보호를 위해 환경이나 에너지 규제 등을 강화할 가능성도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