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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남북경협주 상승 vs 방위산업주 하락

개성공단 재가동 합의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만이 아니라 남북경협에 관련된 기업들에게 호재였다. 하지만 평화분위기 조성은 방위산업 기업에게는 악재였다.

이번 합의가 바로 개성공단의 재가동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안전보장 등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다만 첫 단추는 꿰었다는 전망에서 증권시장이 반응했다.

8일 코스닥 시장에서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로만손의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4% 오른 9340원이었다. 신원과 좋은사람들도 같은 시간 각각 2.27%, 3.14% 올랐다.

재영솔루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590원을 기록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쳤다.

경제협력주인 남해화학은 1.25% 올라 하루 만에 반등했고 남북러 가스관 관련주인 동양철관 역시 0.91% 상승했다.

이화전기(3.61%), 광명전기(1.18%), 선도전기(1.16%) 등 대북 송전주도 강세를 보였다.

금강산 관광 관련주 역시 상승했다.

반면 방산주는 약세였다. 방위산업 설비를 만드는 스페코는 전 거래일보다 2.55% 내렸다. 전자전시스템, 방향탐지장치 등을 생산하는 빅텍은 1.98% 하락했고 휴니드도 1.82%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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