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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채, 내년엔 1000조원...206개 공기업 부채 포함돼

내년부터 공표되는 정부부채가 훨씬 커질 전망이다. 206개 공기업의 부채가 공공부채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약 500조원 안팎이었던 정부부채가 100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4일 한국조세연구원이 서울 aT센터에서 진행한 '공공부문 재정통계 산출방안' 공청회의 연구용역결과를 보면 중앙·지방 정부와 439개 공공기관을 포괄하는 공공부문의 부채 통계가 내년에 처음 만들어진다.

지금까지 정부가 나라빚 통계에 포함하지 않았던 LH,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비금융 200여개의 공공기관이 추가되는 것. 가장 빚이 많은 LH(138조원) 등의 부채가 더해지면 국가가 통계를 관리하는 공공기관의 전체 부채 총액은 100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2011년 기준으로 일반정부의 부채가 468조6000억원이고 295개 공기업(150개 기관 부채는 일반정부 부채에 포함)의 2012년 부채가 493조4000억원인 점을 감안한 추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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