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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개성공단 기업주가 '반짝'…방북허용에

4일 주식시장에서 남북경제협력 관련주가 반짝 상승했다. 북한이 개성공단 기업인과 관리위원회 인원의 방북을 허용하겠다고 밝힌 덕분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성공단 입주 업체인 로만손은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7.25% 상승한 8580원에 거래됐다.

또 개성공단 입주사인 신원도 5.60% 뛴 1320원, 좋은사람들은 6.25% 급등한 1615원을 나타냈다.

앞서 통일부는 전날 북한이 개성공단 담당 기관인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이름으로 개성공단 기업인과 관리위 인원의 방북을 허용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문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