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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1일 (월)
금융>금융일반

직장인 둘중 한명, 빚이 3300만원

직장인 2명 가운데 1명이 빚을 지고 있었다. 1인당 평균 3348만원이었다. 4일 취업포털 사람인의 설문결과이다.

사람인은 지난달 4일∼13일 직장인 7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2.9%가 "현재 갚아야 할 빚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1명은 평균 빚 3348만원에 매달 평균 53만7000원을 상환하고 있었다. 이들은 월급의 31%를 빚을 갚는 데 사용하고 있었다.

이들은 빚을 모두 청산하려면 평균 4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