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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경제자유구역, 내년 8월까지 절반 가까이 해제

경제자유구역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황해경제자유구역 등 첫 삽을 뜨지도 못하고 있는 곳이 우선적인 대상이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3∼2022년 제1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여전히 사업자가 지정되지 않는 등 개발이 지연되는 경제자유구역의 일부 지구는 내년 8월까지 정리한다.

8개 구역 101개 지구(총 면적 448㎢)가 현재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전체 면적의 절반이 넘는 48개 지구(249㎢)는 아직 개발 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한 상태다.

이들 지역 가운데 내년 8월까지 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곳을 지정 해제함으로써 경제자유구역 총 면적을 300㎢ 이하로 줄이겠다는 게 정부의 복안이다.

이럴 경우 5개 지구 전체가 미개발지역으로 남아있는 황해경제자유구역(15.8㎢)은 구역 자체가 지정 해제될 위기에 놓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정부는 이미 지정된 8개 경제자유구역의 개발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신규 지정을 엄격히 제한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